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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미지 약 먹어도 소용없는 두통과 어지럼증. 무엇 때문? 날짜 2018-03-09


[더리더]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두통과 어지럼증. 이 때문에 약을 복용했던 경험 역시 적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 두 증상이 단순히 약국의 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도 모르지 않을 것이다.

 

고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 가사와 육아와 매일 매일이 전쟁인 주부들, 끝없는 공부에 지친 학생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에게 두통과 어지럼증은 생활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증상을 겪는 입장에선 몸에 특별한 이상도 없는데 발생한다고 여길 수 있지만 사실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코 만만한 성질의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대구 동구 풀과나무한의원 김건동 원장은 일상, 나아가 삶의 균형마저 위태롭게 하는 증상임에도,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함에도 두통, 어지럼증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누구에게나 흔하게 발생하고 한두 알의 약으로 쉽게 해소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두통약 등으로 일시적인 증상 완화는 기대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근본적인 치료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재발 가능성만 높인다. 증상이 악화되는 상황을 환자 스스로 만드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문제는 또 있다. 두통, 어지럼증 증상으로 내과나 이과, 신경과에서 검사를 받았음에도 뚜렷한 신체적 원인을 찾지 못할 때가 많다는 것. 이때 이를 단순 신경성으로 치부해 더 이상의 원인 찾기에 소홀하게 되면 증상이 만성화되어 더 오랜 시간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일반 검사에서 찾지 못한 두통, 어지럼증의 원인은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한의학에서는 어혈에서 그 요인을 찾고 있다.

 

어혈은 방사선, 혈액검사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쓸모없게 된, 생리적인 기능을 잃어버려 못쓰게 된 더럽고 탁한 혈액을 말한다. 스트레스나 피로, 외상 후유증, 장부의 기능 저하, 근골격계 문제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어혈은 점성이 강해 혈관 내에 응어리진 상태로 정체되어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혈액을 통해 전달돼야 할 산소와 영양소가 뇌에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게 되면서 두통,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풀과나무한의원에서는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뇌청혈해독탕'을 처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탁한 혈액을 배출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둔 탕약으로 어혈 제거뿐 아니라 위 기능 문제, 간장의 열, 대장의 독소, 신장의 무력 등 장부의 기능을 회복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순수한약재 성분으로 만들어 부작용을 최소화했고 약을 복용하는 것만으로 두통, 어지럼증치료가 가능하다는 것도 뇌청혈해독탕이 가진 장점으로 꼽힌다. 이는 편두통, 긴장성두통, 군발두통 등 다양한 유형의 두통 치료에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여기에 뇌 혈액순환 장애로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정상으로 낮추는 뇌압조절법, 약과 침의 효과를 동시에 적용시켜 좀 더 빠른 통증 개선이 가능한 약침요법, 전신 경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경락이완요법을 병행하면 좀 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진통제를 먹고 증상이 나아졌다고 두통, 어지럼증이 치료됐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만성화된 두통, 어지럼증은 수개월, 수년 이상 증상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원인이 되는 요소를 없애주고 그로인해 발생한 신체 및 대사 불균형을 잡아주는 치료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함을 잊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http://theleader.mt.co.kr/articleView.html?no=201803091441781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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