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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미지 갑자기 어지러울 때. 두통까지 더해졌다면! 날짜 2018-03-20


[내외경제tv] 몸이 아플 때 빠지지 않고 겪게 되는 증상이라면 단연 어지럼증과 두통이다.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다 혹은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럽다는 식이다. 두 증상 모두 일상에서 흔하게 경험하는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그렇다고 뚜렷한 원인을 알고 대처하는 것도 아니다. 때문에 만성 어지럼증이나 두통에 시달리는 이들의 경우 여러 진료과를 전전하는 경우가 많다.

 

어지럼증은 자신이나 공간은 가만히 있는데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는 일련의 증상을 말한다. 눈앞이 캄캄해지고 아찔한 느낌, 붕 뜬 듯한 느낌, 주위가 빙빙 돌면서 비틀거리고 토하고 싶어지는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증상만큼 원인 또한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어지럼증은 머리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속귀, 인체 균형을 유지하는 뇌신경계, 혈액순환을 담당하는 심혈관계, 심리적 문제에 의해 발생한다.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뇌졸중, 편두통, 불안장애, 공황장애와 같은 심인성 질환, 고혈압, 당뇨 등 원인 질환 역시 여러 가지다.

 

빈혈을 어지러움증 원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몸속의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부족으로 발생하는 빈혈은 숨이 차고 전신에 힘이 없는 증상이 더욱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심한 출혈 때문이 아니라면 빈혈이 어지럼증 원인이 되는 사례는 드물다.

 

풀과나무한의원 인천 부평점 이시섭 원장은 어지럼증은 많은 사람이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 대부분 단기간 약한 증상을 보이고 사라지지만, 성인의 10% 정도에서는 만성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벼운 증상이라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심각한 질환의 원인이 되거나, 중풍의 전조증상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과, 내과, 신경과 등의 검사에서도 어지럼증의 원인을 찾지 못한 상태라면 몸 전반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것이 좋은데, 이때 한의학적 접근이 증상 해소의 실마리를 제공해준다.”고 전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한의학에서는 어지럼증의 원인을 () () () () 네 가지 관점에서 살피고 있으며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간기능 이상으로 체내 독소를 제거하지 못한 경우

* 몸속에 노폐물(어혈: 탁한 혈액)이 생긴 경우

*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 심폐기능의 저하로 몸이 피곤하면서 두뇌 기능이 떨어진 경우

*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인체의 정상적인 기혈 순환이 안 되는 경우

* 소화기에 문제가 있어 피와 영양분을 만들지 못한 경우

* 목과 어깨의 결림이 목의 동맥과 정맥을 압박한 경우

* 혈액부족으로 뇌에 영양소 및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못한 경우

* 변비와 대장의 이상 문제로 소화 노폐물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경우

* 양기 부족으로 단전의 기가 머리까지 잘 올라가지 못한 경우

 

문제가 되는 장부의 기능을 회복하고 혈액순환을 바로잡기 위해 풀과나무한의원에서는 뇌청혈해독탕을 처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탕약으로 어혈 제거뿐 아니라 위 기능 문제, 간장의 열, 대장의 독소, 신장의 무력 등 저하된 장부의 기능을 회복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는 어지럼증 치료뿐 아니라 긴장성두통, 편두통, 군발두통 등 여러 유형의 두통 치료에도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한약 치료와 더불어 뇌 혈액순환 장애로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정상으로 낮추는 뇌압조절법, 스트레스와 피로로 약해진 몸 상태를 개선하는 뜸요법, 약과 침의 효과를 동시에 적용시켜 좀 더 빠른 통증 개선이 가능한 약침요법, 전신 경락의 흐름을 원활케 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경락이완요법이 더해지면 더욱 효과적인 어지럼증 치료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원장은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다보면 어지럼증이나 두통을 경험할 때가 많다. 나만이 아닌 모든 이들이 안고 있는 문제기 때문에 큰 불안감이 들지는 않는다.""그러나 지금 당장 위협적인 상황을 연출하지 않는다고 해서 가벼운 것이 아니다. 일상에 영향을 준 그 순간부터 어지럼증은 이미 위협적인 증상이 된 것이라고 봐야 한다. 세심한 주의와 관심,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ttp://www.nbntv.co.kr/news/view.php?idx=7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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