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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미지 이유 없는 두통, 치료 방법은 없을까 날짜 2018-05-08


 

[봉황망코리아] 지끈거리는 머리 통증 때문에 일상은 물론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았던 경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흔한 통증이지만 그에 따른 불편함은 여간 불쾌한 게 아니다. 설상가상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때엔 삶의 균형마저 위태로워질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두통은 원인 질환이 비교적 명확한 2차성 두통과(뇌종양, 뇌출혈, 전신감염 등), 뚜렷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 1차성 두통으로 구분한다. 진통제를 먹어도 효력이 없고, 혹시 하는 생각에 관련 기관을 찾아 mri, ct 검사까지 진행했음에도 뚜렷한 두통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겪는 대개의 두통이 뚜렷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 두통에 해당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마냥 참기만 해야 하는 걸까.

 

교대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한방에서는 반복되는 두통의 이유를 간장의 열이나 대장의 독소, 신장의 무력, 위 기능 저하, 심장의 불균형과 같은 장부의 기능 문제와 그로 인해 발생한 어혈에서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혈은 정상적인 기능을 잃어버린 더럽고 탁한 혈액을 이르는 말로, 장부의 기능 문제 외에도 스트레스, 피로, 외상 후유증, 외부 감염이나 질병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이렇게 생성된 어혈이 혈관 내에 응어리진 상태로 정체되거나 뇌혈관으로 침입하면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혈액을 통해 공급돼야 할 산소와 영양소가 뇌에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게 되면서 두통, 어지럼증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무너진 장부의 기능을 회복하고 뇌 혈액순환 개선을 위해 풀과나무한의원에서는 뇌청혈해독탕을 처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탁한 혈액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탕약으로 어혈 제거에 효과적이다.

 

정체됐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맑은 혈액이 전신을 순환하게 되면 장부의 기능과 면역력 또한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이는 전신의 건강을 강화해 몸속에 어혈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준다고 한다. 김 원장에 따르면 편두통, 긴장성두통, 군발두통, 속울렁거림을 동반한 소화불량 두통 등 여러 유형의 두통뿐 아니라 어지럼증 치료에도 같은 효과를 보인다.

 

한약 치료와 더불어 뇌 혈액순환 장애로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정상으로 낮추는 뇌압조절법, 약과 침의 효과를 동시에 적용시켜 좀 더 빠른 통증 개선이 가능한 약침요법, 전신 경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경락이완요법을 병행하면 좀 더 확실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워낙 흔한 탓에 그 무거움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두통. 그러나 일상을 흔드는 대개의 것들은 평소 사소하게 여겼던 것들이다. 또한 지속적인 진통제 복용은 통증의 원인을 방치하는 것과 같음을 명심하고 한 달에 10일 이상 두통약에 의존하고 있다면 좀 더 세심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 역시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선 관련의와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더불어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유의사항 등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http://chinafocus.co.kr/view.php?no=17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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