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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미지 일상이 지끈. 두통 원인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고 치료해야 날짜 2019-09-27


[오가닉라이프신문] 몸이 아프면 관련 의료기관을 찾아 진단을 받고 그에 따른 적절한 처방으로 불편함에서 벗어나는 게 일반적일 것 같지만 하루하루 바쁘게 생활하다보면 그렇게 하지 못할 때가 많다. 익숙하고 흔한 증상은 으레 그러려니 하고 참아버리는 것. 두통 또한 그 중 하나일 것이다. 실제로 환자 10명 가운데 9명은 적극적인 두통 치료에 나서지 않는다는 점은 두통을 대하는 우리의 인식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가볍게 생각해 한두 알의 두통약에 의존할 때가 많지만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기도 하고 때론 위협적인 상황에 내몰리게 하는 것이 다름 아닌 두통이다. 짧게는 4시간, 길게는 3일 이상 발작적으로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는 편두통이나, 자율신경 문제로 극단적인 생각까지 갖게 하는 군발 두통 등 그 유형도 다양하다.

 

이와 관련하여 서초 교대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일상에서 복용하는 비마약성 진통제의 경우 과도하게 복용하지 않는 이상 중독성이 거의 없고 내성도 잘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아무리 약을 먹어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는 내성의 문제라기보다 통증의 정도가 깊어져 현재 먹는 양으로는 통증 개선이 어려워졌다는 말이다. 결국 더 많은 양의, 더 강한 성분의 약을 찾게 된다.”라고 말했다.

 

또 김 원장은 따라서 한 달에 15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10일 이상 두통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제는 머리가 아픈 이유를 찾는 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환자들 중에는 찌릿찌릿한 통증의 이유가 뇌 쪽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mri, ct 검사를 진행하기도 하지만 이들 검사에서도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할 때가 많다. 물론 만에 하나 발생했을지 모를 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불안함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만으로도 검사의 가치는 충분하지만 멈추지 않는 통증은 내내 골칫거리일 뿐이다.

 

한의학에서는 진통제도 소용없는, 검사에서도 특이점을 찾지 못한 머리 아픈 이유를 뇌 혈액순환장애에서 찾고 있으며 이때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어혈'을 지목하고 있다.

 

어혈은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잃어버린 더럽고 탁한 혈액을 말한다. 스트레스나 피로, 간장의 열이나 대장의 독소, 위장장애와 같은 장부의 기능 저하, 외상 후유증, 질환, 근골격계 문제 등 여러 요인의 의해 발생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어혈이 혈관 내에 뭉쳐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면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어렵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통을 비롯해 어지럼증, 구토, 울렁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김 원장에 따르면 이를 위한 한약 처방은 왼쪽, 오른쪽 편두통 심할 때나 만성두통, 긴장성두통, 군발두통, 속울렁거림을 동반한 소화불량 두통, 임신(임산부)두통, 뒷머리, 관자놀이 통증 등 여러 유형의 두통과 함께 어지럼증 치료에도 적용한다.

 

한약 치료와 함께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뇌 혈액순환 장애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정상으로 낮추기도 하고, 약과 침의 효과로 통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약침요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김 원장은 몸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통증은 몸이 건네는 절절한 질문이다. 질문에 대한 성실한 답변은 회복이며, 그에 대한 대가는 편안한 일상일 것이다. 소중한 일상이 언제나 맑음과 활기로 가득할 수 있도록 두통 치료,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ttp://www.iloveorgan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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