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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미지 반복되는 두통과 어지럼증, 뇌혈액순환 장애 탓? 날짜 2019-10-08


[농업경제신문] 불행에는 순서가 없고 또한 동시에 온다.’ 실제로 이 같은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해도 어느 정도 공감이 되는 말이지 않을까 한다. 특히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신체적 괴로움으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더욱 절감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를테면 지독한 두통과 빙빙 도는 어지럼증에 수시로 시달리게 될 때처럼 말이다.

 

머리가 욱신거리고 아프거나 빙글빙글 도는 증상으로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며칠 동안 고생해본 적, 한 번쯤 경험한다. 아마도 충분히 아프고 괴로웠지만 크게 염려하진 않았을 것. 약국에서 별도의 처방 없이 구입한 약으로 상태가 호전되는 것을 여러 차례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누구나 겪는 흔하고 익숙한 증상이라는 것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한 요인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구 풀과나무 한의원 김건동 원장은 스트레스나 피로에 의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기고 적당한 휴식과 한두 알의 약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생각이 강하지만, 반복적인 두통과 어지럼증은 신체가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두통, 어지럼증 증상은 단순한 신경성으로 방치하거나 소홀하게 되면 증상이 만성화되어 더 오랜 시간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의학에서는 장부의 기능 저하와 그에 따른 혈액순환 장애에서 두통, 어지럼증의 이유를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인체 면역력이 무너지면 장부 역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 노폐물이 혈관 내에 정체되어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혈액을 통해 전달돼야 할 산소와 영양소가 뇌에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게 되면서 반복되는 두통, 어지럼증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김 원장에 따르면 문제가 되는 혈관 내 노폐물을 없애기 위해 한방에서는 뇌청혈해독탕과 같은 한약처방을 통해 증상을 경감시키고 재발을 막는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탁한 혈액 제거와 혈액순환 개선이 이뤄지면 위 기능 문제, 간장의 열, 대장의 독소, 신장의 무력 등 저하된 장부의 기능을 회복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같은 처방은 왼쪽, 오른쪽 편두통 심할 때 뿐 아니라 만성두통, 긴장성두통, 군발두통, 속울렁거림을 동반한 소화불량 두통, 임신(임산부)두통, 관자놀이 통증, 뒷머리 통증 등 여러 유형의 두통은 물론 어지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한약 치료와 함께 뇌 혈액순환 장애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낮추는 뇌압조절, 약과 침의 효과를 동시에 적용시킨 약침, 전신 경락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경락이완 등을 적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모든 문제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란 어렵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다보면 비교적 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엔 신경을 덜 쓰게 되니 말이다. 익숙하고 흔한 두통이나 어지럼증은 중요하게 처리해야 할 리스트에서 언제나 뒤로 밀리곤 한다. 그렇게 밀리고 밀린 이 증상은 몸속에서 악화와 악화를 거듭한다. 그리고선 걷잡을 수 없는 괴로움을 우리에게 안겨준다. 소중한 일상이 안이한 대처에 의해 무너지지 않도록 좀 더 현명한 대응,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cnews.thekpm.com/view.php?ud=20191008100220210124506bdf1_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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