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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미지 두통 없애는 법, 일단 원인부터 살펴야 날짜 2019-11-05


[Queen] 통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먹는 두통약이 오히려 머리를 아프게 한다? 쉽게 공감이 되진 않지만 과도한 약물에 의한 통증 악화와 부작용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물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다. 진통제를 끊으면 된다.

 

하지만 약을 먹지 않으면 초반에는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이를 참지 못하고 다시 약을 복용하게 된다. 악순환의 덫에 빠지고 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덫에서 빠져나와 보통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까.

 

열이 나면서 욱신거리고, 눈이 빠질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지는가 하면, 어지럽고 멍한 기분,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에 이르기까지 두통은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한다. 어느 것 하나 가볍게 넘기기 힘겨운 증상이다. 하지만 이를 '질환'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흔하다는 이유로, 익숙하다는 이유로 별도의 처방전 없이 구입한 두통약과 잠깐의 휴식이면 충분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서초 교대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일상에서 복용하는 비마약성 진통제의 경우 과도하게 복용하지 않는 이상 중독성이 거의 없고 내성도 잘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아무리 약을 먹어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는 내성의 문제라기보다 통증의 정도가 깊어져 현재 먹는 양으로는 통증 개선이 어려워졌다는 말이다. 결국 더 많은 양의, 더 강한 성분의 약을 찾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한 달에 15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열흘 이상 두통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을 찾아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진통제도 소용없는, 검사에서도 특이점을 찾지 못한 머리 아픈 이유를 뇌 혈액순환장애에서 찾고 있으며 이때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어혈'을 지목한다.”고 전했다.

 

한의학에서 지칭하는 어혈은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잃어버린 더럽고 탁한 혈액을 말한다. 스트레스나 피로, 간장의 열이나 대장의 독소, 위장장애와 같은 장부의 기능 저하, 외상 후유증, 질환, 근골격계 문제 등 여러 요인의 의해 발생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어혈이 혈관 내에 뭉쳐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면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어렵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통을 비롯해 어지럼증, 구토, 울렁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으로 보고있다.

 

혈액순환을 개선하기위해 한방에서는 뇌청혈해독탕과 같은 한약처방을 통해 탁한 혈액을 배출시키는데 중점을 둔다. 어혈 제거와 위 기능 문제, 간장의 열, 대장의 독소, 신장의 무력 등 저하된 장부의 기능을 회복하고 면역력강화를 위해 정확한 처방에 주력한다.

 

김 원장은 처방은 왼쪽, 오른쪽 편두통 심할 때와 만성·긴장성·군발두통, 속울렁거림을 동반한 소화불량 두통, 임신(임산부)두통 등 여러 유형의 두통과 함께 어지럼증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다.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낮추거나 빠른 통증개선을 위한 약침 등도 적용한다. 이는 체질 등 개인 상태에 맞는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두통 치료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세심하게 통증에 접근해야 지끈거리는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소중한 일상이 통증에 의해 무너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http://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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