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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미지 머리가 찌릿찌릿. 잦은 두통 원인은? 날짜 2020-05-15


[헤모필리아라이프]여러 설문조사와 통계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스트레스 지수는 늘 상위권이다. 사회생활 속에서 겪는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할 정신적 피로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스트레스가 몸과 마음에 미치는 악영향을 결코 만만히 여길 수준이 아니다. 특히 지끈거리는 두통에 자주 시달리고 있다면 말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초 교대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두통은 생활병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흔한 통증 질환이다. 때문에 별도의 처방전 없이 구입과 복용이 가능한 일반 의약품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다. 스트레스나 피로에 의한 일시적인 증상이 분명할 텐데 굳이 진단까지 받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때문에 두통 치료의 시작과 끝은 언제나 두통약 복용에 그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다양한 종류의 진통제들을 너무 자주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처음에는 통증이 나아지는 듯싶다가 나중에는 두통이 더 잦아지면서 거의 매일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 이때 더 많은 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면서 악순환이 반복된다. 더욱이 대개의 진통제는 위장에 부담을 줘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위장질환으로 이어질 우려도 높다.”고 전했다.

 

물론 스트레스나 과로가 두통의 원인이 되는 것은 틀린 말이 아니다. 또한 음주나 수면장애, 잘못된 식습관도 두통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요소들이 몸 내부에 미치는 영향이다. 그걸 알지 못한 채 행해지는 잠깐의 휴식과 무조건적인 두통약 복용은 일시적인 통증 완화에 그칠 뿐 재발을 막을 치료법은 못된다.

 

그렇다면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환경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김 원장은 '어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어혈은 속골병을 일으키는 한의학적 용어로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잃어버려 못쓰게 된 찌꺼기, 탁하고 더러운 혈액을 의미한다.

 

어혈이 혈관 내에 뭉쳐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면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어렵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두통이 유발된다. 이러한 어혈은 스트레스, 피로, 위장장애, , 심장, 신장 기능 이상, 외상, 근골격계 문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한방에서는 문제가 되는 혈관 내 어혈을 없애기 위해 뇌청혈 해독을 위한 탕약처방에 주력한다. 탁한 혈액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둬 어혈 제거와 위 기능 문제, 간장의 열, 대장의 독소, 심장의 불균형, 신장의 무력 등 저하된 장부의 기능을 회복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만성두통이나 관자놀이 통증, 왼쪽, 오른쪽 편두통 심할 때, 긴장성두통, 군발두통, 속울렁거림을 동반한 소화불량 두통, 뒷머리 통증, 임신(임산부)두통 등 여러 유형의 두통과 어지럼증 치료에도 동일한 효과를 보이도록 개인에 따른 정확한 처방에 힘쓴다.

 

이와 함께 전신 경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경락이완이나 뇌 혈액순환 장애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낮추는 뇌압조절, 약과 침의 효과를 동시에 적용시키는 약침요법 등도 증상 개선에 쓰인다.

 

김 원장은 몸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통증을 일으키지 않는다. 지금 문제가 생겼으니 살펴보고 대처하라는 일종의 신호이자 경고인 것이다. 그 신호에 귀 기울이고 얼마나 성실하게 답변 하느냐에 따라 일상 나아가 삶의 결이 달라진다. 소중한 하루하루가 늘 맑고 활력 넘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두통 치료, 망설이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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