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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미지 추울수록 심해지는 두통 원인 뇌혈액순환장애 탓? 날짜 2020-10-19


[헤모필리아라이프]가을 겨울철에는 순환기 계통 질환이 급증한다. 때문에 이 시기에는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데 갑작스러운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이 나타날 땐 심혈관 질환을, 몸이 한쪽으로 기울고 말을 할 때 발음이 어눌해지면서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이 동반됐을 때는 뇌혈관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위협적인 질환이 아니더라도 기온이 떨어지는 계절에는 두통에 시달리는 이들 또한 유독 증가한다. 이는 찬 기운이 혈관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추운 날에는 몸의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뇌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두통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이를 보통 혈관성 두통이라고 하는데 긴장성(신경성)두통, 편두통 등이 여기에 해당이 된다.

 

이와 관련하여 서초교대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잦은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면 평소 몸을 차갑게 하고 다니지는 않는지, 혈액순환은 원활한지 살펴봐야 한다. 또한 단순히 낮아진 기온에 의해 머리가 아픈 것이 아니라 두통 유발 요인을 가지고 있던 와중에 낮아진 체온이 통증을 악화시킨 것은 아닌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의 설명처럼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지속적인 두통에 노출되어있다면 뇌 혈액순환 문제를 의심해야 한다.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고 정체되면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어렵게 되면서 두통, 어지럼증, 이명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어혈을 통해 설명하기도 한다.

 

어혈은 흔히 얘기하는 속골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생리적 기능을 잃어버려 못쓰게 된 찌꺼기, 더럽고 탁한 혈액을 말한다. 어혈이 혈관 내에 응어리진 상태로 정체되면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어렵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통을 비롯한 어지럼증, 구토 증세가 나타난다. 이런 가운데 낮아진 기온으로 혈관까지 수축하게 되면서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혈관 내 어혈을 없애기 위해 한의원 측에 따르면 청혈 한약처방을 통해 증상을 경감시키고 재발을 막는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탁한 혈액제거와 혈액순환 개선이 이뤄지면 어혈이 제거되고 저하된 장부기능을 회복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두통이 심할 때 외에도 왼쪽 오른쪽 편두통 심할 때, 만성두통, 긴장성 및 군발두통, 속울렁거림 동반 소화불량 두통이나 임신(임산부)두통, 뒷머리 및 관자놀이 통증 등 다양한 유형의 두통이나 어지럼증 완화를 돕는다.

 

뇌 혈액순환 장애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낮추는 뇌압조절, 약과 침의 효과를 동시에 적용시키는 약침, 전신 경락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경락이완 등을 개인에 따라 적용하기도 한다.

 

김 원장은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찬 기운에 노출되면 혈관의 수축이 악화되어 두통에 노출되기 쉽다. 반명 혈액순환이 원활하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찬 기운에 노출되더라도 전체적인 혈액순환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아 두통이 발생하지 않거나 나타나더라도 그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환경과 식습관 등은 혈관 내 노폐물 생성의 주된 요인으로 이는 다양한 질환의 단초가 되기도 한다. 특히 혈관 질환은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위협적인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은 만큼 적극적인 대처,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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