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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두통 원인, 좀처럼 모르겠다면… '뇌혈액순환 장애' 의심 등록일자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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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나무한의원 역삼역점 김제영 원장.jpg

 

[메디소비자뉴스] 누군가에겐 어쩌다 한 번 찾아오는 불편함에 불과하지만 누군가에겐 수시로 나타나 일상을 괴롭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두통이다. 진통제 복용으로 잠시 통증을 억눌러 보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 반복되는 통증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지끈거림과 찌릿찌릿함, 욱신거림으로 표현되곤 하는 두통. 누구에게나 익숙한 증상이기에 통증 자체에 불안감을 갖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때문에 진통제 복용이나 잠깐의 휴식을 통해 어느 정도 통증이 나아지면 통증에 시달렸던 기억도 곧 잊어버릴 때가 많다.

 

물론 가끔 나타나는 두통이라면 진통제 복용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괜한 불안감에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다. 문제는 통증이 수시로 반복될 때다.

 

이와 관련하여 김제영 풀과나무한의원 역삼역점 원장은 가볍게 생각해 한두 알의 진통제에 의존할 때가 많지만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하고 때론 위협적인 상황에 내몰리게 하는 것이 두통이다. 뒷목의 뻐근함과 시작되는 긴장성두통을 비롯해 짧게는 4시간, 길게는 3일 이상 발작적으로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는 편두통, 극단적인 생각까지 갖게 하는 군발 두통 등 그 유형도 다양하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환자들이 진통제 복용을 멈추지 않는 이유가 단지 편해서만은 아니다. 심한 통증으로 두통병원을 찾아 여러 검사를 진행했음에도 특별한 신체적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두통 원인은 찾지 못했고 그럼에도 통증은 멈추지 않으니 약 복용을 멈추지 못하는 것이다. 이때는 다른 관점에서 통증에 접근해 볼 필요가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머리 아픈 이유를 뇌 혈액순환 장애에서 찾고 있으며, 이때 혈액의 정상적인 순환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머릿속 대사 피로물질인 어혈을 지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원장이 말한 어혈은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잃어버린 더럽고 탁한 혈액을 말한다. 스트레스나 피로, 간장의 열이나 대장의 독소, 위장장애와 같은 장부의 기능 저하, 외상 후유증, 질환, 근육, 골격계 문제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어혈이 혈관 내에 뭉쳐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면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어렵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통을 비롯해 어지럼증, 구토, 울렁거림,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혈관 내 어혈을 없애기 위해 한방에서는 한약 처방을 통해 증상을 경감시키고 재발을 막는데 집중한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어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바로잡으면 통증 개선과 함께 저하된 장부기능회복과 면역력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김제영 원장은 관련 처방은 두통이 심할 때 외에도 왼쪽 오른쪽 편두통, 긴장성 군발 소화불량 두통, 임신 때 생기는 두통, 뒷머리나 관자놀이 통증, 만성두통 및 어지럼증 치료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평소 두통이 잦고 근육이나 관절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땐 매선요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녹는 실인 매선을 통증과 관련된 혈자리(피하조직층)에 삽입해 기운 강화를 돕는 치료법으로 혈류량을 높여 혈액순환과 근육과 인대를 강화해 주는 등 실이 녹는 2~6개월의 시간동안 작용한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질환이 그렇듯 치료의 최종 목표는 더 이상 같은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 몸 상태로 돌아가는 것에 있다. 두통 또한 마찬가지다. 바쁜 일상을 핑계로 두통 치료에 소극적으로 일관했다면, 그로 인해 소중한 일상이 지끈거림으로 얼룩지고 있다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도움말: 김제영 풀과나무한의원 역삼역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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