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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귀에서 삐소리...이명, 점점 악화되는 만큼 대응 필요 등록일자2022-08-05
조회수 654

풀과나무한의원 대구동구점 김건동 원장.JPG

 

[골프타임즈] 몸이 조금만 불편해도 신경이 곤두서고 예민해지곤 한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게 된다. 신경을 건드리는 것 자체가 목적인 것 같은 증상이 수시로 반복된다면 어떨까? 이를테면 귓속을 맴도는 이명(耳鳴)에 매순간 노출된다면 말이다.

 

외부의 청각자극이 없음에도 귀에서 의미를 알 수 없는 단조로운 형태의 소리가 들리는 것을 이명(귀울림)이라고 한다. 귀에서 삐- - 하는 금속성 기계소리가 나는가 하면 매미, 모기 같은 벌레소리, 바람, , , 심장소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귓속을 울린다.

 

이명 환자들은 귓속 소리에 더욱 집중한다. 이때 뇌는 소리를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며, 활성화가 지속될수록 증상의 강도는 더욱 세지고 환자가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은 가중된다.

 

중요한 점은 이명을 귀와 관련된 문제로만 접근하면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명은 내이(內耳)의 청각세포가 손상되면서 발생하며 손상되는 원인은 다양하다. 잦은 소음이나 노화에 의한 손상, 잘못된 생활습관, 갑상선질환이나 당뇨와 같은 대사성질환, 면역질환, 알레르기 등도 청각세포를 손상시키는 요인으로 귀에서 이명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인체의 기능을 점검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명 현상을 장부 기능문제와 기혈순환 장애에서 찾고 있다. 귀는 장부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장부의 기능장애가 연결된 귀에 문제를 일으켜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약화된 장부의 기운을 끌어 올리고 귀 주변부 혈액순환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 치료를 진행한다. 이명 현상의 원인이 신장, 위장, 간의 문제로 발생한 것은 아닌지 살피며 장부의 기능 강화를 유도하는 것인 만큼 해당 장부의 문제로 발생되는 각종 신체적 불편함도 자연스럽게 완화되도록 힘쓴다.

 

장부의 기능 문제로 발생된 이명은 두통과 어지럼증을 동반할 때가 많다. 처리되지 못한 노폐물이 혈관 속에 정체되어 원활한 혈액순환을 어렵게 만들어 뇌혈관에 산소와 영양소 공급에 차질을 빚기 때문이다. 이때는 혈관 내 노폐물을 없애주는 치료와 뇌압을 낮춰주는 뇌압 조절이 요구된다.

 

지속적인 이명 증상은 신체와 정신적인 부분 모두에 내상을 남길 수 있다. 치료가 쉽지 않다는 이유로 방치하거나 포기한다면 건강한 일상을 포기하는 것과 같기에 대처와 함께 꾸준한 노력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도움말 : 풀과나무한의원 대구점 김건동 원장

 

http://www.thegolf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