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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추울 때 두통 심해지는 이유, 원인부터 관리하세요 등록일자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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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나무한의원 역삼역점 김제영 원장.jpg

 

[월간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다. 이 시기에는 순환기 계통의 질환이 급증하는 만큼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는데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심혈관질환이나 극심한 두통과 말을 할 때 발음이 어눌하게 나오는 뇌혈관질환이 대표적이다.

 

언급한 질환들이 아니더라도 겨울이 되면 잦은 두통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차가운 기온이 혈관을 자극한 탓으로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어 뇌혈액순환 장애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를 혈관성 두통이라 하는데 편두통이나 긴장성(신경성)두통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와 관련하여 풀과나무한의원 역삼역점 김제영 원장은 겨울로 접어들면서 두통이 잦아졌다면 찬 기온에 오랜 시간 노출되지는 않았는지, 평소 혈액순환과 관련된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본래 가지고 있던 두통 유발 인자가 찬 기온이 기폭제가 되어 잦은 두통으로 이어진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는 두통 유발 인자로 어혈을 지목한다. 대사 피로물질인 어혈은 생리적 기능을 잃어버린 오염된 혈액을 말한다. 스트레스, 피로, 흡연, 음주 등 다양한 자극에 발생하는 어혈은 혈액을 따라 이동하며 신체 곳곳에 불편함을 유발한다. 특히 뇌혈관에 정체된 어혈은 뇌혈액순환을 방해해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어렵게 하고 뇌압을 상승시켜 두통을 유발한다. 이런 가운데 낮아진 기온으로 혈관까지 수축하게 되면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

 

문제가 되는 혈관 내 어혈을 없애기 위해 한방에서는 증상을 경감시키고 재발을 막는데 집중한다. 어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바로잡고 통증 개선과 저하된 장부 기능 회복 및 뇌 면역력 강화를 중요시한다. 이러한 한약처방을 통한 치료는 두통이 심할 때 외에도 왼쪽, 오른쪽 편두통, 긴장성이나 군발두통, 속울렁거림을 동반한 소화불량 두통, 임신(임산부)때 생기는 두통, 뒷머리나 관자놀이 통증 등이나 만성두통 및 어지럼증 등에 적용한다.

 

김 원장은 평소 두통이 잦고 근육이나 관절의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을 시 한방에선 매선요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지속성을 위한 관리방법으로 녹는 실인 매선을 통증과 관련된 혈자리에 삽입해 기혈순환을 좋게 해 통증을 개선하고 근육과 인대 강화 등 전반적인 신체기능 향상을 돕는다두통은 일상에서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다. 그러나 흔하다는 말은 가볍고 쉽다는 말과 같은 의미가 아니다. 그만큼 자주 그것들에 의해 일상이 흔들리게 된다는 의미로 현명한 대처로 두통 없이 맑은 일상, 오래 지켜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ttp://www.cancerline.co.kr/html/252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