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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편두통, 만성이라면 원인 파악 중요 등록일자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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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나무한의원 서울점 김제영 원장.jpg


[매경헬스] 흔하고 익숙해 위협적인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 편두통. 하지만 그 어떤 질환 못지않은 강력함으로 우리의 일상을 흔드는 질환이기도 하다.

 

머리의 왼쪽 혹은 오른쪽에서 비롯된 통증 정도로만 알고 있는 편두통은 사실 양쪽 머리 모두에서 시작되기도 하고 오심이나 구토, 심한 눈통증, 소화불량을 동반하는 등 갖가지 형태로 괴로움을 안겨준다.

 

머리 아플 때 동반되는 각종 부작용은 일상을 더욱 힘겹게 한다. 검사로도 기질적인 원인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 편두통은 오랜 기간 증상에 시달리게 될 경우 기억력과 집중력이 저하되어 업무 능률이 떨어질 뿐 아니라 불안증, 우울증과 같은 정서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편두통이 심할 때 원인을 어혈에서 찾고 있다. 어혈은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잃어버려 못쓰게 된 더럽고 탁한 혈액을 말한다. 어혈은 스트레스나 피로, 장부의 기능 문제(, 심장, 신장, 위장 등), 외상, 근육, 골격계 문제에 의해 발생한다. 이러한 어혈이 혈관 내에 뭉쳐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면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어렵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편두통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문제가 되는 혈관 내 어혈을 없애기 위해 한방에서는 약처방을 통해 증상을 경감시키고 재발을 막는데 집중한다. 어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바로잡으면 통증개선은 물론 장부기능회복과 면역력 강화를 도울 수 있다.

 

편두통은 다양한 유발 인자를 갖는다. 이들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통증 예방이 가능하다.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피로, 잦은 소음 노출이 그것이다. 음식과도 관련이 깊다. 치즈나 소시지, , 초콜릿, 카페인 등이 들어간 음식이 통증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통증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몸은 아무런 이유 없이 통증을 일으키지 않기에 몸이 보내온 신호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http://www.mk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