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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머리 아플 때 살피지 못한 두통 원인이 있다면? 등록일자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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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나무한의원 서울점 김제영 원장.JPG

 

[베이비뉴스]머리가 아플 때 보통 진통제로 대처하기 마련이다. 진통제는 별도 처방전 없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고, 초기 통증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 대문이다. 권장량만 잘 지킨다면 내성이나 중독의 문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두통은 일상에서 누구나 겪는 흔한 통증 가운데 하나다. 불편하고 짜증나는 증상일 뿐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강하다.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쉽게 약을 구입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점도 두통을 가볍게 여기는 요인 중 하나다.

 

일상에서 복용하는 비마약성 진통제의 경우 중독성이 거의 없고 내성도 잘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아무리 약을 먹어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는 내성의 문제라기보다 통증의 정도가 깊어져 현재 먹는 양으로는 통증 개선이 어려워졌다는 말이다. 자주 두통약을 복용하게 되면 초기에는 통증이 개선되다가 나중에는 두통이 잦아지는데, 특히 진통제는 위장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아 장기간 복용 시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심한 두통으로 병원을 찾아 여러 가지 검사 후 별다른 이상이 없음에도 통증은 지속되니 약 복용을 멈추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때는 다른 관점에서 두통의 원인을 살피는 것이 좋은데, 한의학에서는 어혈에서 그 이유를 찾고 있다. 어혈은 생리적인 기능을 잃어버려 못쓰게 된 찌꺼기 혈액을 이르는 말로 스트레스나 피로, 잘못된 자세습관이나 외상에 의한 근육, 골격계 문제, 간장의 열이나 대장의 독소, 위장장애와 같은 장부의 기능 저하 등에 의해 발생한다.

 

김제영 풀과나무한의원 강남역삼역 원장은 혈관 내 응어리진 어혈은 뇌 혈액순환을 방해하면서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의 공급을 방해한다. 그 결과 두통 증상은 물론 어지럼증, 구토,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혈관 내 어혈을 없애기 위해 한방에서는 한약 처방을 통해 증상을 경감시키고 재발을 막는데 집중한다. 어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바로잡으면 통증 개선과 함께 저하된 장부기능회복과 면역력강화를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왼쪽 오른쪽 편두통, 긴장성 군발 소화불량 두통, 임신 때 생기는 두통, 뒷머리나 관자놀이 통증, 만성두통 및 어지럼증 치료에도 적용된다. 두통이 심할 때 평소 근육이나 관절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땐 매선요법이 도움이 된다. 녹는 실인 매선을 통증과 관련된 피하조직층에 삽입해 몸의 기운 강화를 돕는 치료법으로 혈류량을 높여 혈액순환 및 근육 인대 강화를 도울 수 있다고 전했다.

 

김제영 원장은 몸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통증을 안기지 않는다. 잠시 쉬어가라는 신호며, 몸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으니 살피고 대처하라는 경고다. 그 신호와 경고에 얼마나 성실하게 응답하느냐에 따라 이 후 일상의 결이 달라진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소중한 일상이 지끈거림에 의해 흔들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와 대처,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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