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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자주 머리 아플 때, 두통 원인부터 찾아야 등록일자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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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나무한의원 대구동구점 김건동 원장.jpg

 

바쁜 일상에 쫓겨 생활하다보면 몸에서 벌어지는 불편한 증상들에 무뎌질 때가 많다. 견디기 쉽다는 의미가 아니라 으레 그러려니 하며 참는 것이다. 대표적인 증상이 두통일 것이다. 그러나 통증은 신체가 우리에게 보내는 건강 적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일시적일 것으로 여겼던 불편함이 수시로 반복된다면 좀 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

 

머리가 아프면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구입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별도의 병원 처방전 없이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 초기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 과도하게 복용하지만 않으면 내성이나 중독의 문제도 거의 일으키지 않는다는 점 등 여러모로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리 약을 먹어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는 진통제 본래 목적이 통증을 잠시 억누르는 것에 있지 원인을 없애주는데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진통제만 의존하고 있다는 말은 달리 말하면 머리가 아픈 이유를 계속해서 외면하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이와 관련하여 풀과나무한의원 대구점 김건동 원장은 만성적인 두통에 시달릴 때 진통제 복용을 멈추지 못하는 이유가 간편한 탓만은 아닐 것이다. 심한 통증으로 관련 기관을 찾아 여러 검사를 진행했음에도 특별한 신체적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두통의 원인은 찾지 못했고 그럼에도 통증은 멈추지 않으니 약 복용을 멈추지 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때는 다른 관점에서 통증에 접근해 볼 필요가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두통의 원인을 뇌 혈액순환 장애에서 찾고 있으며, 이때 혈액의 정상적인 순환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어혈을 지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혈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 더럽고 탁한 찌꺼기 혈액을 말한다. 속골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도 알려진 어혈은 스트레스나 피로, 외상 후유증, 근육, 골격계 이상, 장부의 기능 저하 등 갖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생성된 어혈이 혈관 내에 정체되거나 뇌혈관으로 침입하면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는데, 이 과정에서 혈액을 통해 전달돼야할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어렵게 되면서 두통, 어지럼증, 이명과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 이유 없는 어깨나 팔 쑤심, 허리 통증도 어혈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김 원장은 문제가 되는 혈관 내 어혈을 없애기 위해 한방에서는 한약처방 등을 통해 증상을 경감시키고 재발을 막는데 집중한다. 어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바로잡으면 통증 개선과 저하된 장부기능 회복과 면역력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두통이 심할 때 외에도 왼쪽 오른쪽 편두통, 긴장성이나 군발두통, 속울렁거림 동반 소화불량두통, 임신때 생기는 두통, 뒷머리나 관자놀이 통증 등이나 만성두통 및 어지럼증 치료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신 경락흐름과 혈액순환을 위해선 경락이완이나 뇌 혈액순환 장애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낮출 필요가 있고 증상에 따라 약침요법 등을 적용할 수 있다해야할 일에 집중하다보면 비교적 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엔 신경을 덜 쓰게 된다. 익숙하고 흔한 두통은 중요하게 처리해야 할 리스트에서 뒤로 밀릴 때가 많다. 그렇게 밀리고 밀린 두통은 몸속에서 악화와 악화를 거듭하고, 어느 순간 걷잡을 수 없는 무게로 일상을 짓누를 수 있기에 세심한 주의와 대처를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도움말:풀과나무한의원 대구점 김건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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