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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두통이 수시로 반복될 땐,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야 등록일자2021-11-24
조회수 637

풀과나무한의원 대구점 김건동 원장.jpg

 

흔히 머리가 아프면 진통제를 구입해 복용하곤 한다.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쉽게 여러 종류의 진통제를 구입할 수 있고 대부분의 두통은 이러한 대처만으로 쉽게 증상이 개선된다. 때문에 머리가 아플 때마다 병원을 찾지 않는 건 너무 당연해 보인다. 다만 문제는 수시로 머리가 아픈데도 진통제만 복용한 채 왜 머리가 아픈지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 것이다.

 

지끈거림과 찌릿찌릿함, 욱신거림으로 표현되곤 하는 두통-. 누구에게나 익숙한 증상이기에 통증 자체에 불안감을 갖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때문에 진통제 복용이나 잠깐의 휴식을 통해 불편함이 나아지면 통증에 시달렸던 기억도 곧 잊어버린다. 물론 가끔 나타나는 두통이라면 진통제 복용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괜한 불안감에 안절부절 할 이유도 없다. 문제는 통증이 수시로 반복될 때다.

 

가볍게 생각해 한두 알의 두통약에 의존할 때가 많지만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하고 때론 위협적인 상황에 내몰리게 하는 것이 두통이다. 뒷목의 뻐근함으로 시작되는 긴장성두통을 비롯해 짧게는 4시간, 길게는 3일 이상 발작적으로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는 편두통이나, 극심한 통증의 군발 두통 등 그 유형도 다양하다.

 

환자들이 진통제복용을 멈추지 못하는 이유가 간편함 때문만은 아니다. 두통병원을 통한 검사 후 특별한 신체적 문제가 없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다른 관점에서 통증에 접근해 볼 필요가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머리 아픈 이유를 뇌 혈액순환 장애에서 찾고 있으며, 이때 혈액의 정상적인 순환을 방해하는 원인으로 어혈을 지목하고 있다.

 

대구 풀과나무한의원 김건동 원장은 어혈은 제 기능을 못한 더럽고 탁한 찌꺼기 혈액을 말한다. 속골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도 알려진 어혈은 스트레스나 피로 외상후유증 근골격계이상 장부기능저하 등 갖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생성된 어혈이 혈관 내 정체되거나 뇌혈관의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는데, 이 과정에서 혈액을 통해 전달돼야 할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어렵게 되면서 두통 어지럼증 이명과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 이유 없는 어깨나 팔 쑤심, 허리 통증도 어혈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되는 혈관 내 어혈을 없애 증상을 경감시키고 재발을 막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 한약처방 등으로 어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바로잡고 통증 개선과 저하된 장부의 기능 회복 및 면역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 두통이 심할 때 외에도 왼쪽 오른쪽 편두통, 긴장성이나 군발두통, 속울렁거림 동반 소화불량두통, 만성두통 및 어지럼증도 가벼이 봐선 안 되고 관련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김건동 원장은 두통이 잦고 근육 관절 통증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녹는 실을 피하조직층에 삽입하는 매선요법 등으로 기혈순환과 통증개선 및 근육인대강화 등 전반적인 신체기능 향상을 도울 필요가 있다. 두통은 잠시 멈추고 몸 상태를 확인하라는 신호다. 무시할 수 없도록 힘든 통증으로 알려주는 것이다. 소중한 하루가 지끈거림과 욱신거림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대처,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도움말=대구 풀과나무한의원 김건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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