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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겨울철 심해진 두통 원인, 뇌 혈액순환 장애 때문일 수 있어 등록일자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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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겨울로 접어들면서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요즘인데, 특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두통이 유독 심해졌다면 상황이 더욱 악화되기 전 원인을 찾고 대처해줄 필요가 있다.

 

추위에 두통이 심해지는 것은 찬 기운이 혈관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기온이 낮은 날에는 몸의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게 되는데, 이때 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두통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를 보통 혈관성두통이라 하는데 편두통, 긴장성두통, 신경성두통 등이 이에 해당된다.

 

서초 교대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기온이 떨어짐과 동시에 두통이 심해졌다면 평소 몸을 차갑게 하고 다니진 않았는지,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단순히 추위 때문에 두통이 심해진 것이 아니라 두통 유발 인자를 가지고 있는 와중에 낮아진 기온이 두통을 악화시킨 것으로 볼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의 설명처럼 뚜렷한 머리 아플 때 원인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지속적인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면 체내, 뇌 혈액순환 문제를 의심해야 한다.

 

혈액이 한 곳에 정체되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면 두통,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어혈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어혈은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잃어버린 더럽고 탁한 찌꺼기 혈액을 일컫는다. 누적된 스트레스와 피로, 외상 후유증, 장부의 기능 약화, 근육, 골격계 문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생성된 어혈이 혈관 속에 응어리진 상태로 정체되면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받게 된다. 혈액을 통해 전달돼야 할 산소와 영양소가 뇌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게 되면서 두통, 어지럼증, 이명, 구토, 울렁거림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혈관 내 어혈을 없애기 위해 한방에서는 한약처방을 통해 증상을 경감시키고 재발을 막는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탁한 혈액 제거와 혈액순환 개선이 이뤄지면 어혈이 제거되고 저하된 장부의 기능을 회복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는 두통이 심할때 외에도 왼쪽 오른쪽 편두통 심할때, 만성두통, 긴장성두통, 군발두통, 속울렁거림을 동반한 소화불량 두통이나 임신(임산부)두통, 뒷머리 통증, 관자놀이 통증 등 다양한 유형의 두통과 어지럼증 완화를 돕는다.

 

이와 함께 한방에서는 뇌 혈액순환 장애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낮추는 뇌압조절, 약과 침의 효과를 동시에 적용시키는 약침, 전신 경락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경락이완 등을 개인에 맞게 적용하기도 한다.

 

김 원장은 혈액은 산소, 단백질, 비타민 등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질을 온몸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노폐물을 회수해 분해, 배출 하는 등 건강관리에 절대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혈액순환 문제는 비단 두통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 그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각별한 관심과 대처,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4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