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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어지럼증의 원인이 '귀'에 있지 않을 땐? 등록일자2022-02-11
조회수 769

풀과나무한의원 대구점 김건동 원장.JPG

 

[베이비뉴스]자신이나 주변 공간, 사물이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는 일련의 현상을 어지럼증이라고 한다. 울렁거리고, 토하고 싶고, 눈앞의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흔들려 보이는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어지러움은 머리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속귀, 인체 균형에 관여하는 뇌신경계, 혈액순환을 담당하는 심혈관계, 그리고 심리적 요인에 이르기까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뇌졸중, 편두통, 고혈압, 당뇨, 불안장애와 같은 심인성 질환 등 머리가 어지러운 이유는 어느 한 가지로 국한할 수 없다.

 

김건동 풀과나무한의원 대구점 원장은 어지럼증의 잠재적 원인은 내과, (), 신경과, 안과, 정신과 등 여러 병원의 진료 과목에 걸쳐 있어 진단이 쉽지 않다. 또한 기질적인 문제없이 나타나는 일도 적지 않아 검사 상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단순 신경성으로 치부, 방치하게 되면 더 오랜 시간 어지럼증에 시달릴 수 있다며 이때는 몸 전반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볼 것을 조언했다.

 

한의학에서는 어지러울 때 원인을 () () () () 네 가지 관점에서 살피고 있는데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김건동 원장은 간기능 이상으로 체내 독소를 제거하지 못한 경우 몸속 노폐물(어혈=탁한 혈액)로 혈액순환 원활하지 못한 경우 심폐기능저하로 피로와 두뇌 기능이 저하한 경우 스트레스로 정상적인 기혈 순환 안 되는 경우 소화기 문제로 피와 영양분을 만들지 못할 때 목과 어깨 결림이 목 동맥과 정맥을 압박한 경우 혈액부족으로 뇌 영양소 및 산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안될 때 변비와 대장이상 문제로 소화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한 경우 양기부족으로 단전의 기가 머리까지 잘 올라가지 못한 경우 등을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꼽았다.

 

김건동 원장에 따르면 장부의 기능 저하와 혈관 노폐물에 의한 혈액순환 장애가 어지럼증, 두통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고 있다는 설명.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한방에서는 혈관 속 노폐물을 없애 불안정한 혈행을 바로잡고 장부의 기운을 강화하는 처방을 통해 어지럼증을 치료한다고 김 원장은 말했다.

 

이어 몸 속 노폐물을 녹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혈액흐름이 안정을 되찾으면 일련의 불편함도 점차 개선된다. 이 같은 처방은 어지럼증뿐 아니라 울렁거리고 메스꺼움, 편두통 심할 때나 긴장성, 군발두통, 소화불량두통, 임신(임산부)두통 등 여러 유형의 두통치료에도 적용된다. 뇌 혈액순환 장애로 높아진 뇌압이 보일 땐 침을 통해 정상으로 낮추는 뇌압조절치료와 약침, 전신 경락 흐름을 원활하게 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치료 등을 병행해 증상개선에 힘을 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원장은 혈액순환 관리에 소홀하면 여러 질환들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거의 모든 질환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다고 해고 과장된 말이 아니다. 원활한 혈액순환은 일상을 지키는 일인 동시에 삶 자체의 균형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 그저 어지럼증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몸 전반의 기운 회복한다는 생각으로 대처한다면 좀 더 활력 있는 일상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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