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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머리 자주 아플 때, 진통제보단 두통 원인부터 찾아야 등록일자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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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나무한의원 대구점 김건동 원장.JPG

 

[베이비뉴스]심한 두통에 자주 시달린다면 한 번쯤 자신의 두통 원인으로 뇌 질환을 고민하곤 한다. 그러나 뇌 질환이 원인인 두통은 전체 두통 중 1%에 불과하다. 1%가 결코 적은 수치는 아니나, 99%는 결국 뇌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문제는 두통을 치료해야 할 질환으로 인식하지 않고, 진통제나 휴식으로 다스릴 수 있다는 인식이라고 김건동 풀과나무한의원 대구점 원장은 설명한다. 아무리 진통제를 먹어도 두통이 해소되지 않늗나면 두통의 원인을 살펴봐야 한다는 것.

 

김건동 원장은 두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진통제 복용을 멈추지 않는 이유가 그저 간편한 탓만은 아닐 것이다. 심한 통증으로 관련 기관을 찾아 검사를 진행했음에도 특별한 신체적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유는 찾지 못했고 통증은 멈추지 않으니 진통제 복용을 멈추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때는 다른 관점에서 통증에 접근해 볼 필요가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머리 아픈 이유를 뇌 혈액순환 장애에서 찾고 있으며, 이때 혈액의 정상적인 순환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어혈을 지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원장이 말한 어혈은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잃어버린 더럽고 탁한 혈액을 말한다. 김건동 원장은 "스트레스나 피로, 간장의 열이나 대장의 독소, 위장장애와 같은 장부의 기능 저하, 외상 후유증, 질환, 근육, 골격계 문제 등 여러 요인의 의해 발생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어혈이 혈관 내에 뭉쳐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면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어렵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통을 비롯해 어지럼증, 구토, 울렁거림,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가 되는 혈관 내 어혈을 없애기 위해 한방에서는 통증을 완화하고 재발을 막는데 집중한다. 탕약 처방을 통해 혈관 노폐물인 어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바로잡으면 통증 개선뿐 아니라 저하된 장부의 기능 회복과 면역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같은 처방은 왼쪽, 오른쪽 편두통, 긴장성이나 군발두통, 속울렁거림을 동반한 소화불량 두통, 임신(임산부)때 생기는 두통, 뒷머리나 관자놀이 통증, 만성두통 등 다양한 유형의 두통뿐 아니라 어지럼증 치료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뇌 혈액순환 장애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정상으로 낮추는 뇌압 조절이나 약과 침의 효과를 동시에 적용시켜 좀 더 빠른 통증 개선을 위한 약침, 전신 경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경락이완 등의 처방들도 적절하게 병행되어 증상 호전을 돕는다"고 김건동 원장은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혈액의 순환이 원활해지면 체온이 따뜻해지고 신진대사 또한 좋아진다. 이를 통해 왕성한 에너지를 얻게 되면 자연치유 능력이 향상되고 각종 질환에 좀 더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두통뿐 아니라 몸 전반의 기운을 회복한다는 생각으로 치료한다면 좀 더 활력 있는 일상과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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