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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머리 아플때 통증 악화되기 전 원인 찾고 대처해야 등록일자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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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나무한의원 역삼역점 김제영 원장.jpg

 

[베이비뉴스] 머리가 아프다고 병원을 찾는 이가 얼마나 될까? 질문 내용을 바꿔 얼마나 머리가 아파야 병원을 찾을까? 극심한 통증이 장시간 이어지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두통 때문에 병원을 찾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머리가 아파 병원을 찾아야 할 정도면 적어도 mri, ct 검사를 받아야 할 정도로 위협적인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긴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일반적으로 두통은 뚜렷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 1차성 두통과 뇌출혈이나 뇌막염, 뇌종양 같은 기저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두통으로 구분한다. mri, ct같은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뇌질환이 의심될 때다. 갑자기 두통이 시작될 때 통증이 과한 운동 중 발생하거나 악화될 때 평소 있던 두통이 갑자기 악화되거나 매일 반복될 때 의식소실이나 경련이 동반될 때 빈도가 잦고 더 심해지면서 통증의 양상이 변한 경우에는 주치의의 권고에 따라 해당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와 관련하여 김제영 풀과나무한의원 역삼역점 원장은 대개의 두통은 뚜렷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에 해당된다는 점이다. 일련의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안심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또한 머리 아플 때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는 말이 정말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사실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미처 점검하지 못했던 머리가 아픈 이유 어디서 찾아야 할까. 김 원장은 어혈에 그 이유가 숨어 있다고 말한다. 어혈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 더럽고 탁한 찌꺼기 혈액을 일컫는 말로 속골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어혈은 스트레스나 피로, 외상 후유증, 근육, 골격계 이상, 장부의 기능 저하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어혈이 혈관 내에 뭉쳐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면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어렵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두통을 비롯해 어지럼증, 구토, 울렁거림,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혈관 내 어혈을 없애기 위해 한방에서는 한약 처방을 통해 증상을 경감시키고 재발을 막는데 집중한다. 김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어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바로잡으면 통증 개선과 함께 저하된 장부기능회복과 면역력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관련 처방은 두통이 심할 때 외에도 왼쪽 오른쪽 편두통, 긴장성 군발 소화불량 두통, 임신 때 생기는 두통, 뒷머리나 관자놀이 통증, 만성두통 및 어지럼증 치료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와 함께 뇌 혈액순환 장애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낮추는 뇌압조절, 약과 침의 효과를 동시에 적용시키는 약침, 전신 경락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경락이완 등이 적용되면 좀 더 빠른 일상 회복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평소 두통이 잦고 근육이나 관절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땐 매선요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녹는 실인 매선을 통증과 관련된 혈자리(피하조직층)에 삽입해 몸의 기운 강화를 돕는 치료법으로 혈류량을 높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근육과 인대를 강화해 주는 등 실이 녹는 몇 개월의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김 원장은 몸이 아프면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아주 사소한 것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격한 감정을 드러내게 된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온전한 자신, 맑은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두통에 대한 현명하고 적극적인 대처,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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