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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어깨관절 통증치료, 오십견 외에도 다양한 원인 고려하세요 등록일자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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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소비자뉴스] 어깨통증이 굉장히 심해서 가끔은 무거운 물건을 들 수 없는 때가 있다. 그리고 자려고 침대에 누웠을 때도 어깨 통증 때문에 잠에 들기가 어려워지곤 한다. 때로는 업무 중에도 어깨가 아프고, 잠시 쉬면 나아지는데 계속해서 통증이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어깨는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어깨 통증이 어떤 질환에 기인하는지 파악한 후,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 극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포항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통증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심한 어깨통증 발생으로 인한 오십견이 대표적이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기 쉬운 오십견은 다른 말로 유착성 관절낭염이라 불리며, 어깨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두꺼워져서 어깨 관절에 달라붙는 상태가 특징이다. 이로 인해 어깨가 굳어져서 심각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깨가 바늘에 찔리는 듯한 통증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쑤시고 아픔이 느껴질 때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이 질병은 주로 45세에서 60세 사이의 여성에서 흔한 편이다. 움직임이 제한되고 혈액순환이 저하되는 겨울철에 특히 빈번하게 나타난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어깨 통증치료의 필요성을 가진 질환은 오십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깨통증 질환을 세분화하여 개별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 이때 고려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는 회전근개파열이다.


회전근개파열은 견관절 근육이 파열되어 발생하는 통증 질환으로, 견관절 주위의 4가지 근육(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중 하나라도 파열되면 팔과 어깨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견관절의 회전운동과 안정성이 감소하게 되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심하다.


특히 삼각근 부위의 통증, 강한 압박으로 인한 통증, 심한 결림, 지속적인 당김 등이 흔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회전근개파열은 종종 오십견과 혼동되기도 하는데, 각각의 진단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을 통한 정밀한 진단이 요구된다.


석회화건염의 가능성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석회화건염은 힘줄 조직에 석회가 침착되는 질환으로, 석회는 긴 기간 동안 서서히 흡수되는 경향이 있어 70세 이상에서는 석회가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만약 급성으로 견관절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석회화건염을 고려해봐야 한다. 특히 밤에 어깨 통증이 극심해 잠을 이루기 힘들고 낮에는 통증이 덜한 경우, 팔이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거나 가끔 나타나 사라지는 경우, 팔을 들어올리기 어려울 때가 많다면 석회화건염의 특징일 수 있다.


김제영 원장은 “원인 질환에 따라 통증치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이 사용된다. 관절한약은 관절 내 염증제거와 인대와 근육을 튼튼하게 돕는 한약이다. 질환 종류 원인에 따라 관절강화에 이로운 약재가 처방된다. 녹아서 없어지는 한방약액 특수 실을 통증부위에 삽입하는 통증매선요법은 3~6개월 동안 서서히 녹아가면서 통증개선과 인대근육강화 혈류량증가를 통해 빠른 통증치료에 도움을 준다. 한방에서는 봉독과 약침액을 쓰는 강화약침요법이나 통증억제작용과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개인상태에 따라 다양한 약침액을 사용해 관절기능을 강화하고 동시에 염증을 억제할 수 있다”고 전했다.<도움말: 포항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