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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머리가 어지러울 때…만성적인 어지럼증 치료법 적용은 등록일자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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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필리아라이프> 어지럼증을 경험할 때 우리는 종종 이를 경시하고 그냥 넘어가곤 한다. 일시적인 문제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어지럼증이 생리적인지 아니면 병적인지를 구별하는 것이다.

 

먼저 생리적 어지럼증은 특정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말한다. 높은 곳에 올라갔거나 차 안에서 흔들릴 때와 같은 외부 자극에 반응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어지럼증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러한 어지럼증은 휴식을 통해 상쇄되기 쉽다.

 

 

반면에 병적 어지럼증은 신체의 균형 유지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이다. 전정기관 및 중추신경과 관련된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며, 이 경우에는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만성어지럼증치료법이 필요한지 알고 싶다면 자가진단을 해보는 것도 좋다. 몸을 움직일 때나 고개를 돌릴 때 갑자기 어지러움이 느껴지는지, 마치 몸이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지, 평소에 머리가 자주 아픈지, 집중력이 떨어지고 자주 깜박하며 기억력이 감소하는 경우인지, 시야가 흐리고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밝은 빛을 쳐다보기가 어려운지, 귀에서 삐 소리가 나거나 주변 소리에 민감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지,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한지, 입이 마르고 먹은 음식이 속에서 올라오는 듯한 불쾌한 느낌이 자주 발생하는지 등을 체크해보는 것이다.

 

이런 증상 중 해당되는 것이 많을수록 어지럼증에 대한 진단과 치료의 필요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어지럼증치료에 대해 포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어지럼증은 그 원인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해야 한다. 심각한 병의 전조 증상일 가능성도 있기에 오래 방치해서는 안 되며, 세밀한 진단 후에 원인에 대한 치료를 서둘러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원인을 파악하고 이후 원인별 한약을 처방한다. 대표적인 원인유형으로는 어혈에 의한 어지럼증이 꼽힌다”고 강조했다.

 

한의학에서는 어혈에 의한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만들고 찌꺼기 혈액인 어혈을 녹여 풀어내는데 도움을 주는 한약을 사용한다. 또 담이 문제라면 담을 없애는 한약을, 화열이 어지럼증의 원인이라면 체온을 조절하는 한약을 쓰는 등 한의학의 진단 방법 중 맥진과 설진을 활용 원인 감별을 거쳐 각 유형에 따라 치료한약을 사용한다. 김 원장에 따르면 관련 한방 시술도 어지럼증치료법으로 쓰이는데 이석증이 어지럼증 원인인 경우 상태에 따라 애플리법, 시몽법, 구포니법, 바베큐법 등과 같은 치료법을 적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치료법은 이석을 원래 위치로 되돌려놓기 위한 것이다.

 

한방에서는 약침요법을 적용하기도 하는데, 한약재에서 추출한 천연 약침액을 약물자입기를 통해 경혈에 주입할 수 있다. 한약과 침의 도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게 돕는다. 어지럼증에 도움이 되는 경혈, 특히 머리나 귀 주위의 경혈을 선택해 시행한다. 포항어지럼증치료 풀과나무한의원 측에 따르면 비정상적으로 올라간 뇌압을 침으로 낮추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 뇌압이 낮아지면 머리가 가벼워지고 통증 감소와 눈이 밝아지는 느낌이나 뒷목의 뻐근함 해소 등을 느낄 수 있게 돕는다. 이밖에도 환자의 상황에 맞게 경락이완요법, 뜸요법, 환약요법 등을 사용한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