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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반복되는 소화불량, 위장의 담적을 확인해야 등록일자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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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잦아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경우 위내시경과 같은 다양한 검사를 받아도 특별한 원인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 환자들은 식사량을 줄이거나 소화제를 복용하는 등의 대처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소화불량은 주로 기능성소화불량을 가리키며, 상복부 중심의 만성적인 통증이나 불편감이 특징이다. 상복부통증, 만복감, 조기포만감, 팽만감, 오심, 구역, 트림 등 다양한 증상을 포함한다.


포항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기능성소화불량증은 진료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인데, 의료진의 도움을 받지 않고 제산제, 소화제 등을 복용하며 버티는 환자들도 굉장히 많다. 그러나 이 경우 원인이 담적일 수가 있는데, 담적이 원인이라면 치료를 미루면 그 피해가 커질 수 있기에 위장기능회복을 위한 관리를 바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소화불량 치료를 원한다면 먼저 생활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대부분 음식과 관련된 증상을 겪게 되는데 특히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면 증상이 악화된다. 고지방 음식이 위 배출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소화불량을 주로 호소하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카페인 음료, 알코올, 맵고 짠 음식에 대한 제한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울러 식이섬유는 위 내용물의 배출을 느리게 하므로 소화능력이 저하된 환자는 제한하는 것이 낫다.


식생활 습관의 교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불규칙한 식생활은 위장 점막의 위축이나 위산에 의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늘 규칙적으로 정해진 식사시간을 지키는 게 좋다. 특히 밤늦은 식사는 생리적인 위 배출기능의 저하로 소화불량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식후의 과격한 운동도 위 배출기능 저하와 위식도 역류에 의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소화불량 원인과 한방 치료에 대해 김 원장은 “만성소화불량의 주된 원인은 인체에 해로운 노폐물인 담음의 쌓이는 담적 인해 만성적인 위장기능 저하가 발생되는 것이다. 담음에 의한 만성 소화불량은 자율신경의 불균형 현상을 유발하는데 위장기능의 움직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위장장애, 혈액순환장애, 피로감, 식욕저하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담적의 원인에 따라 체계적인 치료법이 필요하다. 한약처방은 체내의 불균형을 치료하고 몸 속에 쌓인 담적을 제거하여 위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약해진 위장을 빠르게 회복하고,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한약이다. 꾸준한 한약 사용과 함께 침시술을 통해 위장의 경혈과 신경을 자극하여 위장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몸 전체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다. 복부의 혈에 열 자극을 가하는 뜸으로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체 장기의 전반적인 기능을 향상시키거나 약침요법으로 한약재에서 추출한 성분을 경락과 경혈에 주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도움말: 포항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