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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어지럼증치료, 어지러운 이유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등록일자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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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여 가만히 있어도 주변 환경이 움직인다는 느낌을 준다. 귀에 문제가 있는 이석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과 같은 상태, 뇌의 문제인 뇌졸중이나 뇌종양, 심장의 문제인 심부전이나 부정맥, 그리고 기립성 저혈압, 빈혈과 같은 상태일 때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외에도 여러 원인에 의해 어지럼증이 심해질 수 있어 환자에 따라서는 원인 파악에 어려움을 겪게 되기도 한다. 특히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동반하여 삶의 질이 저하되기도 해 만성어지럼증 환자의 고통은 매우 큰 편이다. 따라서 어지럼증이 자주 있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다면, 정밀한 진단을 받고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어지럼증은 많은 사람이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 대부분 단기간 약한 증상을 보이고 사라지지만, 성인의 10% 정도에서는 만성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벼운 증상이라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심각한 질환의 원인이 되거나, 중풍의 전조증상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포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어지럼증 치료 시에는 원인에 따라 개별적으로 접근하는 것 특히 중요하다. 중풍의 전조나 다른 질병으로 인한 증상인지를 판단해야 하며, 이를 위해 철저한 진단 후에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 실제로 각각의 원인에 따라 치료법을 구성함으로써 더 나은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통과 동반되는 어지럼증 등 복합적인 증상을 해소하기 위한 한약처방 뇌청혈해독요법으로 뇌청혈해독탕이 쓰인다. 두통과 어지럼증의 원인인 ‘어혈’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통증 조절과 함께 두통 원인을 없애고 뇌혈류 순환을 개선하여 어지럼증을 없앨 수 있도록 이끈다. 이밖에 뇌압 조절법은 뇌 내부 압력을 침을 이용해 정상으로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치료법이다. 뇌압이 감소하면 머리가 가벼워지며 통증도 줄어든다. 또 눈이 밝아지는 느낌, 뒷목의 뻐근함 해소 등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한약재 추출 두통과 어지럼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 주는 약침요법이나 전신경락순환 개선과 어지럼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 주는 경락이완요법도 있다. 침과 뜸요법도 어지럼증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환약요법도 장기적으로 어지럼증 재발을 방지할 수 있게 돕는다. 반복되는 어지럼증을 빈혈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어지럼증은 두통과 마찬가지로 매우 흔하지만, 때론 큰 병의 신호일 수 있다. 초기에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함으로써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