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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원인 모를 이명치료, 어떤 치료를 해야만 할까? 등록일자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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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JPG

귀 안이나 머리에서만 들리는 소리를 경험하는 현상을 이명이라 부른다. 종종 귀에서 나는 소음으로 벌레의 지저귐, 바람 소리, 또는 금속성의 높은 음을 듣는다고 말한다. 이명은 단기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나, 때로는 질병의 경고로 여겨져야 하므로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략 이명을 경험하는 사람들 중 60%는 별다른 이유 없이 이 증상이 나타나지만, 과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다. 이밖에도 귀 근처 혈관의 소리, 귀나 목 근육의 수축 또는 경련, 턱관절 장애, 이관 기능 장애 등이 이명을 유발할 수 있다.

 

 

이명의 원인은 증상의 성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소리가 지속되는지 혹은 갑자기 시작되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소리가 계속해서 들린다면, 이는 이관염, 내이 또는 중이 질환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갑작스러운 발생은 이관염, 돌발성 난청 또는 스트레스에 의한 염증 같은 증상일 수 있다. 하지만 이밖에도 무척이나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 것이 이명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포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장기간 이명이 지속되면 청력 감소나 상실뿐만 아니라 수면 장애, 집중력 저하 등을 포함하여 일상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치료를 지체하면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러므로 이명 증상이 계속되면 이명한의원 등을 방문해 조속히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명증상은 인체의 오장 육부와 연결된 문제로 보고, 약해진 장기를 강화시키며 귀의 기혈 순환을 개선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에 힘쓴다. 이명 치료는 이 같은 원칙에 따라 이뤄지며, 이명에 동반된 두통, 어지럼, 어깨 뻣뻣함 등 다른 증상들도 함께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치료를 적용하기 전에는 여러 장기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단기기를 활용해 각 장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원인을 진단한 후 그에 맞는 한약이 사용되며, 이명의 원인에 맞춰 다양한 약재를 조합해 처방한다. 약침 요법은 기를 보강하는 약재로 시술을 주기적으로 수행하여 상태 개선을 도모한다. 침술, 근육 이완 요법, 환약, 경락 마사지 등도 근본 원인과 연관된 장기를 치료하고 귀로의 혈류 순환을 촉진하거나, 몸의 경직된 근육을 풀거나, 혈액순환불량이나 위장기능약화 때 적용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명은 단순한 귀울림 증상을 넘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줄 수 있으며, 때로는 극도로 심각한 심리적 스트레스까지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므로,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의료진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더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