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나무한의원

보도자료

HOME>커뮤니티>보도자료
글보기
제목 [보도기사] [V헬스] 어지럼증치료, 만성적인 현기증의 원인부터 찾아내야 등록일자2024-02-27
조회수 76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jpg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어지럼증, 즉 현기증은 주변이 돌아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상태를 가리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생 중 최소 한 번은 겪게 된다. 주로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클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지럼증 발생의 주된 원인은 몸을 균형잡는 전정 기능의 이상에서 비롯되며, 이는 전체 현기증 사례의 대다수를 차지한다고 보고됐다. 스트레스와 불안은 코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농도를 증가시켜, 이로 인해 전정계가 뇌에 보내는 정보의 전달을 방해하는 화학물질을 방출할 수 있으며, 이는 전정 기능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로 인해 현기증은 불안을 경험할 때 발생할 수 있고, 반대로 현기증을 경험하며 이에 대해 계속 걱정하면 불안감이 증가할 수도 있다. 현기증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두통, 메스꺼움, 구토, 이명, 비정상적인 눈 움직임 등 다양한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이런 증상들이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다.

 

스트레스와 불안에 의한 현기증을 방지하기 위해선, 스트레스와 불안의 원인을 찾아 피하고,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조용한 음악 듣기, 가볍게 운동하기,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유익하다. 이미 현기증이 시작됐다면, 증상이 더 악화되기 전에 조치를 취해 카페인, 알코올, 담배를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기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포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스트레스 관리 등에 신경을 써도 지속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날 땐 다른 원인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야 한다. 귀의 전정기관은 물론 전신 건강 상태를 모두 살펴야 그 원인을 알 수 있을 때도 많으므로 섣불리 혼자서 치료법을 결정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진단 후 원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적용한다. 이곳에서는 두통과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증상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뇌청혈해독요법을 주요 치료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뇌청혈해독탕을 사용하는데, 어혈을 제거하고 두통 및 어지럼증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여러 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며 뇌혈류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뇌압조절법을 통해서는 뇌 내부의 압력을 줄여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결과적으로 머리가 가벼워지며 통증과 어지럼증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약침요법은 침 적용 부위에 약물을 주입해 어지럼증의 원인에 대응한다. 경락이완요법과 사암침법은 각각 전신의 경락 순환을 개선하고 귀 주변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어지럼증 해소에 기여한다. 뜸요법은 스트레스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내부 장기의 기능을 강화하는 환약 복용은 어지럼증의 개별적인 원인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