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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이어폰 사용 후 귀에서 삐소리? ‘이명’ 증상 의심된다면 등록일자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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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은 외출할 때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많은 사람이 소음을 막고 지루함을 해소하기 위해 음악을 듣는다. 그러나 매일 같이 이어폰을 사용하면서도 제대로 청소하지 않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이어폰 사용 후 귀가 통풍이 잘 되도록 주의하고 정기적으로 세척 및 소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소홀히 할 경우 귀의 통증이나 이명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어폰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주요한 단계를 따라야 한다. 첫째, 이어폰의 실리콘 부분을 깨끗이 소독한 후 완전히 말려야 한다. 이어폰이 밀폐된 상태로 남아 있으면 내부에 습기가 생길 수 있고, 이는 귓속에서 곰팡이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어폰 사용 후에는 귀가 적절히 휴식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의 이어폰 사용은 청력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청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대 18시간 동안은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권장된다.

장시간 이어폰 사용 등으로 귀에서 삐소리 등이 들려온다면 치료도 고려해야 한다. 이는 이명치료가 필요한 증상일 수 있다. 이명이라고 불리는 증상은 귀 안에서 발생하는 불명확한 소리를 말한다. 외부 소음이 없음에도 각종 잡음이 꾸준히 발생한다면, 즉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명치료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명이 반복될 때 적절한 치료 없이 장기간 무시되면, 갑작스런 청력 상실인 돌발성 난청과 이명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돌발성 난청은 이명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동반 증상 중 하나로,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명과 돌발성 난청이 여러 번 발생하면, 조기에 만성 청력 손실이 올 수도 있다. 즉 이명은 만성 청력 손실의 조짐으로 볼 여지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빠르게 귀에 나타난 문제를 식별하고 치료를 통해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이명을 인체의 기본 구성 요소인 오장 육부의 불균형과 연관된 현상으로 보며, 이를 조절하여 증상의 완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주안점은 약해진 장기의 기능을 강화하고 귀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것에 둔다. 이 같은 원칙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이명을 동반하는 다양한 부가적 증상들, 예를 들어 두통, 어지럼증, 어깨의 뻣뻣함 등도 함께 관리한다. 치료 접근 방식을 결정하기에 앞서, 여러 장기 상태를 면밀히 조사하기 위해 진단 장비를 활용, 장기 기능 상태를 점검하고 증상의 원인을 파악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치료 방법으로는 한약을 활용한 방법이 있으며, 이명의 원인에 맞춰 여러 약재를 선별 조합한 처방이 이뤄진다. 약침 요법도 적용되어, 체내의 기를 조화롭게 하는 약재를 이용해 정기적인 시술을 실시하여 상태 개선을 꾀한다. 추가적으로, 침술 및 뜸, 근육 이완 기법, 환약 요법, 그리고 경락 마사지 등의 치료 방법이 사용된다. 이러한 치료는 이명의 원인이 되는 장기를 지지하고, 귀로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근육 이완 기법은 특히 근육이 뭉친 부위를 찾아 이완시켜주는 방식으로, 흔히 겪는 몸의 경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환약 요법은 혈액 순환의 부족이나 위장 기능 저하가 관찰될 때 적용되어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데 쓰인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